타르트 플랑베1 스트라스부르(프랑스) 1.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이곳은 프랑스인가? 독일인가? 역사를 보면 한때는 독일의 영토였습니다. 그래서 독일어를 사용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 현재도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도시입니다. 독일의 목조 가옥 형태가 보존되어 있으며, 건축물들이 대체로 독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천천히 걸으면서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상상하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. '쁘띠 프랑스'는 작은 프랑스라는 뜻으로 파스텔 톤과 아기자기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어 동화 속인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스트라스부르가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이유는 일본 애니메이션 '하울의 움직이는 성'의 배경이 된 곳이기 때문입니다. 예쁜 동화 속에 나오는 건축물뿐 아니라 뉴.. 2024. 1. 7. 이전 1 다음